배송날짜에 문제가 생겨 토요일 상품을 받게되어 급하게 20키로는 다룬사람을 주고 20키로를 먼저하게되었는데 좀 많이 실망스럽네요. 배추가 맛이 없지는 않으나 크기차이가 너무나 나고 어떤배추는 상했는지 쥐어뜯은것도 있고 속을 넣을수 없는 것들도 있고 무엇보다 좀 어이없는건 양 입니다. 바로 지난주에도 다른 업체 절임배추 20키로를 같은 레시피 계량해서 했는데 저희집 김치통이 작아 4통 이 나오는데 2통 반이 나오더라구요. 덕분에 양념도 3분의 일 정도 남아버렸고요. 꽉꽉채워 3통까지는 나온적은 있는데 2통반은 확실히 모자른 느낌이고 일하는 양도 수월함이 느껴질정도더군요. 같은 해남배추치고는 만원에서 만오천원은 더 비싼가격이여서 기대를 했는데. 배추는 또 치마자락마냥 어찌나 이파리가 길고 넓은지 .강원도배추로만 하다가 남부지방 배추는 첨인데 원래이런건지..는 잘모르겠어요. 암튼 양은 문제가 있어보이니 제대로 해주셨으면합니다.